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4일(현지시간)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증권업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공매도 전면 재개를 토대로 다른 자본시장 정책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지난 14일 홍콩 JW메리어트호텔에서 12개 글로벌 IB의 임원, 아시아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ASIFMA), 아시아증권대차협회(PASLA)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원장은 "최근 주주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움직임이 본격화되며 논쟁이 격화되고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면서도 "이런 논란이야 말로 주주권익 보호 강화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 형성과 변화의 조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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