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 하수관로가 싱크홀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가운데, 서울에 매설된 하수관로 중 3분의 1가량이 ‘초고령’ 하수관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2023년 12월 기준 서울 하수관로 총연장 1만866㎞ 중 50년 이상 된 하수관로는 3300㎞로 전체의 30.4%다.
실제로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0~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총 867건 중에서 하수관 손상이 원인으로 꼽힌 경우가 45.4%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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