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조치가 15일(현지시간)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20일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민감국가 문제를 절차에 따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당국자는 민감국가 해제와 관련해 "미측 내부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양국 간 국장급 실무협의에서 미 에너지부 측은 민감국가 지정이 현재 진행 중이거나 향후 추진하는 한·미 연구개발(R&D) 협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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