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14일 헌혈 300회 달성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부산 사하구에 사는 진민규씨는 1988년 12월 처음 헌혈에 참여한 뒤 2005년 100회 헌혈, 2009년 200회 헌혈을 달성한 데 이어 이날 300회 헌혈을 기록했다.
진씨는 "나의 혈액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기뻐 꾸준하게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며 "생업으로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계속해서 헌혈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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