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DOE)가 15일(현지시간)부터 이른바 민감국가 리스트(SCL)에 한국을 포함해 관리한다.
미국 에너지부는 바이든 정부 시절인 지난 1월 초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상의 '기타 지정 국가'로 추가했으며 이날 시행을 예고했다.
한국 정부는 이날 민감국가 리스트 발효와 민감국가 해제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미 에너지부와 국장급 실무협의 등 적극적인 교섭을 지속하고 있지만, 민감국가 해제는 미측 내부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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