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동호인 당구왕' 이정열 동호인, 한밭큐 대전캐롬연합회장배 우승

지난 주말 12일과 13일, 대전시에서 열린 '한밭큐와 함께하는 2025 대전캐롬연합회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이정열이 1,024: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큐박스당구클럽에서 본선 32강을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한 결과, 김소연(유니티, 핸디 17점), 김동률(GOAT, 20점), 박정석(제천, 26점), 김태현(MSB, 23점), 이정열(안성, 24점), 정순익(제천, 22점), 김대훈(서울, 19점), 류현중(인천, 26점) 등 8명이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정열은 1,024명의 동호인 중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동호인 당구왕'에 등극하는 한편, 상금 600만원과 한밭큐의 대표 모델 '마에스트로큐'(450만원 상당)를 부상으로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