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대표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핵심 공약으로 '성장하는 중산층'을 제시하면서,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 인공지능(AI) 산업에 200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내용을 보면 중산층을 두텁게 만들기 위한 네 가지 전략으로 ▲국민의 소득을 높이는 성장 ▲소득을 갉아먹는 과도한 세금 낮추기 ▲의료·교육·돌보·주거 등 필수 비용에 대한 복지 강화 ▲에너지 등 물가 안정을 통한 실소득 증대 등을 소개했다.
한 전 대표는 발표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책 비전에 감세 얘기만 있고, 증세는 없다'는 취지의 질문에 "결국은 성장이다.오늘 말한 세금 대책과 AI 투자는 결국 성장을 해야 한다는 절실한 마음 때문"이라며 "증세, 재원이 들어가는 건 분명하지만 그것은 성장으로 커버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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