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추진 중인 인천지하철 3호선 신설과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오랜 기간 철도교통에서 소외됐던 동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동구는 7개 구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히 추진 중이며, 도시철도 3호선과 지하화 사업이 더해지면 주거환경의 질적 도약과 신규 인구 유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시철도 3호선과 경인전철 지하화가 본격 추진되면 동구는 교통과 도시환경 측면에서 큰 도약을 이룰 것"이라며 "인천시 및 국토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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