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과 입 모양으로라도 엄마가 하고 싶은 말을 읽으려 엄마의 표정에 집중하던 아들은 이내 옷 방으로 들어가 숨죽여 오열했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심리 상담이나 정신의학과의 도움을 받아볼 생각은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가면 엄마를 그만 생각하라고 할까 봐..."라고 답해 오은영 박사는 물론 4MC와 스튜디오에 있는 제작진까지 눈물을 보였다.
'여섯 부부'의 마지막 영상에서는 아내가 쓰러진 지 5년 만에 처음으로 아내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남편의 모습이 그려졌다.
누워있는 아내 곁에 나란히 누운 남편은 가만히 아내를 바라보다가 지난밤 꾼 꿈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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