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째인 15일 소방당국이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그는 "(구조대원들이) 컨테이너 내부를 확인할 만큼의 깊이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며 "(지하) 20m 정도는 (구조 진입로를 확보하는) 작업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계속 안전조치를 하면서 밑으로 작업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께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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