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진 감독이 이끄는 KT는 지난 12일 수원 KT 아레나에에서 열린 1차전서 팀의 간판 선수인 외국인 선수 제1 옵션 레이션 해먼즈의 침묵으로 인해 64대67, 3점 차 패배를 당해 역대 6강 PO 1차전 승리 팀의 4강 진출 확률 92.7%를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넘겨줬다.
KT로서는 여전히 7.3%의 불안한 확률을 갖고 대구 원정에 나서지만 앞선 두 경기서 각각 4점, 5점에 그친 해먼즈가 제 기량을 되찾는다면 충분히 적지에서 4강 PO 확정 또는 안방에서 열릴 최종 5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갈수 있는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트시즌 들어서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는 해먼즈는 이번 시즌 52경기에 나서 경기당 평균 17.7득점(4위), 9.6개 리바운드(6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친 팀의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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