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다문화 혼인 증가…진안·진도·곡성·해남 비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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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다문화 혼인 증가…진안·진도·곡성·해남 비중 커

호남·제주 지역의 다문화 혼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33.8%, 전북 22.2%, 전남 19.6%, 제주 21.9%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17.2%)보다 높았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도 제주가 1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전남 12.5%(3위), 전북 12.4%(4위), 광주 9.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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