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투명한 보조금 관리 '총력'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사업이행 실태점검을 오는 6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사업 이행 기간에 있는 관내 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투자계획 대비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해 기준에 미달한 기업에는 이행을 촉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투자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업지원 정책인 만큼, 보조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이행 점검과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기업 활동으로 바쁘시더라도 이번 점검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