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각종 재난으로 인해 단기간 대피한 사람들을 위한 '재난안전꾸러미' 1천 세트를 제작해 18개 전 시군에 시범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사전대피 필요성이 커지는 점 등을 고려해 1∼2일 단기간 대피자에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별도로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재난안전꾸러미는 세면도구 등 생활필수품 9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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