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낭암학원, 보조금 8억 반환 무시…연 150만원 찔끔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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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낭암학원, 보조금 8억 반환 무시…연 150만원 찔끔 반납

광주 사학법인인 낭암학원(동아여중·여고)이 채용 비리에 따른 교사 임용취소로 8억여원의 재정결함보조금을 반납하라는 법원 결정을 받았음에도 연 150만원만 납부해 시민단체가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광주교육사회단체인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교법인 낭암학원에서 채용 비리가 드러났음에도 법원의 보조금 반납 권고가 실질적인 금액 회수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사 임용 취소에 따른 재정결함보조금 8억2천만원의 반납을 낭암학원에 수차례에 걸쳐 고지했지만 낭암학원이 이를 이행하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고 2023년 11월 광주고법은 낭암학원에 반납의무를 인정하는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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