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택 LPG 용기 개선 사업…금속배관으로 교체
경기 고양특례시는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주택 10가구를 대상으로 옥외 LPG 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주택에 설치된 LPG 사용 시설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의무적으로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706가구에 대해 LPG용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했다"며 "앞으로 가스 누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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