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결전을 대비한 세몰이로 동남아 순방에 들어가자 당사국들에는 비상이 걸렸다.
시 주석은 2023년 12월에 마지막으로 베트남을 찾았으며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방문은 각각 9년과 12년 만이다.
가디언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미국과 중국 가운데 어느 한쪽 편을 들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며 이번 관세 전쟁에서도 두 국가 중 한쪽과 적대적인 관계를 맺는 상황은 피하려고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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