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당 '부자증세' 만지작…"국가부채 문제 직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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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당 '부자증세' 만지작…"국가부채 문제 직시해야"

소득세 최고구간의 한계세율을 현재 37%에서 39.6%로 복원하겠다는 방안이다.

2017년 감세 조처를 유지하는데 약 4조 달러(약 5천698조8천억 원)가 소요되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소득세 최고구간의 한계세율 복원은 재정적으로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소득세 최고구간의 한계세율 복원은 야당의 '부자 감세' 비판을 피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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