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이 발발하자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다가 참전 6일 만에 산화한 고(故) 주영진 일병이 75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0년 10월 경북 경주시 안강읍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이던 주영진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인의 유해는 유해발굴 사업이 시작된 2000년 10월 경북 경주시 안강읍 일대에서 발굴됐고, 유전자분석을 거쳐 최근에야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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