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미국서 특산품 1,860만 불 수출 협약·장한상 세계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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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미국서 특산품 1,860만 불 수출 협약·장한상 세계대회 유치

완도군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 및 워싱턴DC에서 열린 ‘제3회 장보고 한상 수상자 세계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4월 9일 워싱턴DC 연방의사당 매디슨빌딩에서 ‘한국 문화의 날’ 기념행사로 시작됐으며, 완도군 수출 업체와 군 관계자들은 연방의회 의원들에게 전복 절편, 조미김, 해조류 등 완도 특산품의 우수성과 맛을 알렸다.

한편 ‘제4회 장보고 한상 수상자 세계 대회’는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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