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가 50년 넘은 '초고령' 하수관…땅꺼짐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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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가 50년 넘은 '초고령' 하수관…땅꺼짐 주범

서울에 매설된 하수관로의 약 30%가 50년을 넘긴 ‘초고령’ 하수관으로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년 넘은 하수관로는 6028㎞(55.5%)에 달한다.

30년 이상 하수관 비율은 종로구(66.3%), 도봉구(66.2%), 용산구(65.2%), 영등포구(63.6%), 서초구(63.2%)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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