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정현우·한화 정우주·삼성 배찬승…예상됐던 신인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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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정현우·한화 정우주·삼성 배찬승…예상됐던 신인왕 경쟁

지난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 2순위로 지명된 정현우(키움 히어로즈)와 정우주(한화 이글스)는 기대대로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팀 전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

키움 정현우는 지난 12일 한화와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았지만 삼진 3개를 곁들이며 2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다.

올해 3경기에 선발로 나와 매번 5이닝씩 책임진 정현우는 2승,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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