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이어진 건설경기 악화로 건설사 줄도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건설대금 미지급 사례가 매년 수십억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설대금을 받지 못해 신고한 건수는 최근 6년간 총 389건, 총 미지급금은 254억 5,897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진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303억 7,290만 원의 하도급 대금을 미지급해 영업정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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