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톡톡] 유통업계 줄줄이 무너진다···티메프·발란 이어 홈플까지 ‘퇴장 신호탄’

“티몬·위메프부터 홈플러스, 발란까지 기업회생” .

지난해 티몬·위메프의 기업회생 신청에 이어 올해 들어 홈플러스와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발란까지 경영난을 호소하며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유통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지요.

한 유통산업 전문가는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과 자금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유통 기업은 순차적으로 시장에서 퇴출될 것”이라며 “유통업계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