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판석(63) PD와 첫 호흡으로, 원팀 시너지 효과를 보여줬다.
"협상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중요했다.그런 부분이 중심이 돼야 이야기 전개를 납득할 수 있어서 가장 큰 과제였다"며 "주노가 어떤 속내를 가진 사람인지 쉽게 예측하지 못했으면 해 감정이 차단된 모습을 보여줬다.이성적이고 차가운 행동 이면에는 깊은 인간애를 가진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주노와 닮은 점이 많이 없어서 다가가려고 애쓰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내가 어떻게 해야 나은 선택이 되겠구나'라고 과거를 통해 학습한 게 있어서 위기도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회사 대표로서 고충도 많을 터다."이전엔 항상 배우로서 입장을 표력했다면, 매니지먼트 설립 후 회사 입장으로서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더라"면서 "보통 작품 끝나면 스스로 보상을 해주고 싶어서 여행을 가고 좀 쉬었다면, 회사를 차린 후에는 '내가 할 일이 더 있다면 얘기해줘라'고 하는 편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