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PS 1.416' 이정후, 데뷔 첫 MLB '이주의 선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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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PS 1.416' 이정후, 데뷔 첫 MLB '이주의 선수' 무산

뉴욕 양키스 원정 3연전에서 홈런 3개를 터트린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데뷔 첫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주의 선수'(Player of the week) 수상이 무산됐다.

콘트레라스는 8일부터 14일까지 타율 0.391, 3홈런, 1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293을 찍었고, 프랭스는 같은 기간 타율 0.440, 2홈런, 6타점, OPS 1.315를 남겼다.

이정후는 주간 성적 타율 0.364, 3홈런, 8타점, OPS 1.416을 남기고도 콘트레라스에게 밀려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를 아쉽게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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