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에 빠진 할아버지가 중학생 손녀에게까지 돈을 빌려 고민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저희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떠나보내시고 내국인 카지노에 가기 시작했다"며 "처음엔 엄마 아빠도 그냥 쓸쓸하시니 잠깐 그러시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부모님께 손을 벌리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화번호 차단해라" "부모님께 말해야지" "도박중독은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손녀가 땀 흘려 번 돈 도박에 가져다 쓰는 게 할아버지냐" "안 빌려주는 게 할아버지 도와주는 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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