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옹호하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 자리에서 "밀레이 대통령의 대담한 경제 개혁에 대한 미 정부의 지지를 알리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왔다"면서,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에서 발표한 총 420억 달러(60조원 상당) 규모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미주개발은행 차관 등 지원 협상 결과를 축하했다.
이와 관련, 현지에서는 '미국이 아르헨티나의 중국 위안화 통화 스와프를 대체할 수 있다'는 취지의 관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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