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생팀' GH 여자레슬링팀, 올해도 전국대회서 돌풍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창단 두 해 만에 전국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두 번의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에 단체전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국내 여자레슬링팀 최정상으로 우뚝 서면서다.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서 체급별 메달과 단체전을 휩쓴 GH 여자레슬링팀.(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15일 GH에 따르면 13~14일 전남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GH 소속 62kg 엄지은, 65kg 성화영, 76kg 정서연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50kg 김진희, 57kg 조은소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