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교육부는 수업에 복귀한 제주대 의과대생 신상이 온라인에 유포된 사실과 관련해 수사 의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의대생 동맹 휴학이 1년을 넘으면서 의대생 집단 내부에서 수업 거부 강요, 휴학계 제출 압박, 복귀 의대생 신상 공개, 악플 유포 등 악의적인 괴롭힘 행위들이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메디스태프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신상정보 유출이 심각해 교육부가 이미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 등을 통한 수업 복귀 의대생 신상정보 유출과 관련해 모두 5건을 수사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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