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은 여자부 MVP 투표에서 31표 중 31표를 모두 독식하며 만장일치 MVP가 됐다.
2005~2006시즌 당시 신인상과 정규리그 MVP를 동시에 석권했던 김연경은 환상적인 수미상관 엔딩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 격이 됐다.
김연경은 정규시즌 중 이미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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