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도착한 아이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스마트폰 제출’이다.
이날 만난 아이들도 “처음엔 휴대폰이 없으면 힘들 것 같았는데, 여기서 지내다 보니 별로 생각 안 난다”고 입을 모았다.
아이들은 ‘친구들이 다 하니까 나만 안 하면 찐따(타인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비속어)같다-친구들과 하는 시간을 정하기’ ‘재밌고 중독적이라서-현실에서 취미 활동하기’ ‘편리하고 쉬워서-흥미로운 것에 도전하기’ 등을 펜으로 한 자 한 자 적어내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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