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소셜미디어(SNS) 시대에 맞지 않는 법으로 수사당국이 지난해 여름 반이민 폭동을 부추긴 허위정보를 신속하게 바로잡지 못했다는 지적이 의회에서 나왔다.
1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의회 내무위원회는 사우스포트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벌어진 폭력사태를 조사한 결과 당국이 공개한 정보가 너무 부족했던 탓에 온라인상 허위정보가 확산했다고 지적했다.
조사위원회는 또 이번 사태와 관련, 경찰의 '이중 대응' 논란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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