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19년 여정 되짚는 시간…좋은 기운 받아가세요"

직접 공연 기획 등에 참여한 박혜나는 “뮤지컬 공연을 할 때는 작품의 메시지를 오롯이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콘서트를 통해서는 관객에게 즐거움과 좋은 기운을 드리는 데 재능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독 콘서트 ‘나나랜드’ 개최를 앞둔 뮤지컬 배우 박혜나(사진=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2015년 동료 뮤지컬 배우 김찬호와 결혼한 박혜나는 지난해 6월 첫 딸을 얻었다.

박혜나는 “데뷔 후 가장 긴 휴식기를 보냈다”며 “콘서트가 활동 감각을 다시 깨우고 확장하는 데 있어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