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심의 한국 협상단이 이르면 내주 미국을 찾아 관세협상에 착수한다.
이달 2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국가별 상호관세 조치 이후 한·미간 첫 고위급 만남인 만큼 본격적인 관세 조정 협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10%의 기본관세에 더해 플러스 알파(+α)의 상호관세를 부과한 70여개국과 동시에 협상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지만, 최근 한·일 등 아시아 주요 우방국과의 협상을 우선한다는 방침을 시사한 만큼 한국과의 협상이 빠르게 개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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