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골프 간판' 임성재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3년 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0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임성재는 2022년 공동 8위에 이어 3번째로 마스터스 톱10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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