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도 가졌지만 결국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 해제에 실패했다.
이후 17일 외교부는 "미측을 접촉한 결과, 미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 최하위 단계에 포함시킨 것은 외교정책상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가 이유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안보 사고로 인한 민감국가 지정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감국가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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