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에 쓰레기 1만7천t 쌓인 英 제2도시 버밍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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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에 쓰레기 1만7천t 쌓인 英 제2도시 버밍엄

영국에서 런던 다음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제2도시 버밍엄에서 쓰레기 수거 노동자의 파업 장기화로 쓰레기 더미가 쌓이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만 쓰레기 1만7천t이 수거되지 못했다.

정부 대변인은 쓰레기 수거에 병력이 투입되지는 않지만 군 행정 기획 담당자들이 단기적인 물류 지원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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