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씩 올라 정상 등극...허수봉 "아직 최고 아니다...더 잘 하겠다" [KOVO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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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씩 올라 정상 등극...허수봉 "아직 최고 아니다...더 잘 하겠다" [KOVO 시상식]

허수봉은 14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31표 중 13표를 획득, 12표를 얻은 팀 동료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를 1표 차이로 제치고 데뷔 처음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같은 팀이든 다른 팀이든 잘 하는 선수들의 장점을 본받으려고 한다.지도자님들의 조언도 마찬가지다.그렇게 잘(유연하게)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 허수봉의 시대가 온 것 같나.

"아직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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