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인생에 마침표를 찍은 ‘배구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의 마지막 시상식은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빛났다.
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5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김연경이 소감을 밝히며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올 시즌 소속팀 흥국생명을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데 이어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일궈낸 김연경은 이날 시상식에서도 단연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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