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세대 벤처기업인이자 국산 개인용 컴퓨터(PC)의 개척자, 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이 14일 별세했다.
삼보컴퓨터는 1990년대 '국민 PC'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국내 컴퓨터 시장을 이끌었고 한국 IT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통신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며 "89년을 살아오며 정부에서 받은 첫 상"이라며 "IT 분야에서의 노력을 정부가 드디어 인정해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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