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도 루즈해진다"…최고 151㎞ 강속구 활용 못 한다? 이승엽 감독, 유망주 향한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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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도 루즈해진다"…최고 151㎞ 강속구 활용 못 한다? 이승엽 감독, 유망주 향한 쓴소리

"더는 할 얘기가 없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지난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투수 김유성에 관해 말했다.

실점 없던 김유성은 4회말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무너졌다.

실제 김유성은 올해 4경기 등판해 3번 선발 투수로 나서 단 한 번만 5이닝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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