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협상과 관련해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인도와 같은 3개국과는 '즉각 협상을 진행하라'고 밑에 지시를 한 것 같다"고 했다.
탄핵 정부의 2인자인 그가 임시 관리자 역할을 벗어나 50일 후 출범하는 새 정부가 담당하게 될 대미 협상의 방향까지 설정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불확실성과 관세정책에 대한 미국 내 역풍 등을 고려해 차기 정부 출범까지 대미 협상을 유보해야 한다는 요구와도 어긋난 행보다.
또 "그동안 민관 합동으로 미국의 현황을 파악하고, 어느 점에서 어떻게 협상을 진행해 갈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상세히 설명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매우 만족해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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