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달 127.1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1년 전보다 6.9% 높은 수치다.
품목별로는 곡물, 설탕 가격은 하락했으나 유지류와 육류 가격은 상승했고 유제품의 가격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앞서 식품업계는 대외적 불안 속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원가 부담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줄줄이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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