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으니 이겼다!", "다음 경기도 안 나왔으면"…토트넘 팬, SON 명단 제외에 환호→결과는 울버햄튼에 2-4 참패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손흥민 명단 제외에 기뻐했지만 손흥민 없이 치른 경기의 결과를 확인했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쳐낸 공을 울버햄튼 윙백 아이트누리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토트넘 골망을 가르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을 이끄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명단에서 제외한 후 "손흥민이 발에 타박상을 입었기 때문에 좀 더 조심하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