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서 처음 만난 직장 동료 성폭행… 20대 남성 징역 2년
은행 연수원에서 처음 만난 직장 동료를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3년 5월11일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수협중앙회 연수원 숙소에서 직장 동료인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직장 내 연수원에서 처음 만난 피해자가 강하게 저항하지 못할 것을 이용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그런데도 피해자를 무고로 고소까지 하고, 반성하는 태도도 없어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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