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에 발목… 대전 행사들 줄줄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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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에 발목… 대전 행사들 줄줄이 연기

(사진= 대전 대덕구) 대전시와 자치구 등이 공들여 준비한 각종 축제와 행사들이 6·3 조기대선 정국에 줄줄이 발목을 잡혔다.

그간 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제고 등을 목표로 행사 개최에 행정력을 모아왔지만, 공직선거법에 발목 잡히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일정을 미룰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 것이다.

오는 5월 개최 예정이던 대덕구 맥주페스티벌은 결국 하반기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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