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인의 ‘초짜 러너’로는 ‘농구 대통령’ 허재를 비롯해, 배우 방은희, 전 야구선수 양준혁, 변호사 양소영, 탈모 의사 한상보, 셰프 정호영, 안무가 배윤정, 뇌 과학자 장동선, 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정은, ‘피지컬100’ 운동 크리에이터 조진형, 전 야구선수 최준석, 가수 슬리피, 개그맨 김승진, 트로트 가수 안성훈, 그룹 라붐 출신 율희,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이장준이 출격한다.
특히 ‘69년생 신입 아빠’ 양준혁은 “작년 55세에 첫 딸을 얻었다”며 “결혼할 때만 해도 ‘정자왕’이었다.
이외에도 슬리피는 체력 저하로 아이를 안기 힘들었던 자신의 체력 문제를 언급하면서 “둘째가 태어나기 전까지 아빠로서 강해지고 싶다”고 다짐하고, 방은희, 양소영, 정호영, 한상보, 장동선 등도 남모를 고민과 자신의 목표를 밝히면서 발대식에 진정성 있게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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