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지천댐 관련 선진지 견학 확대… 6월까지 설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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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지천댐 관련 선진지 견학 확대… 6월까지 설득할 것"

김 지사는 올 상반기 내 모든 군민이 견학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당부하는 동시에 지역협의체에서 마련한 구체적 방안을 바탕으로 반대 주민 설득에 나서겠다며 지천댐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20~100명 단위로 견학을 보내는 데 대해 김 지사는 "매주 100명씩 견학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500명 1000명씩 보낼 수 있도록 하라"면서 "올 봄 농번기 전에 청양군민들 모두 지천댐 견학을 다녀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에 스마트팜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을 집적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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