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4일 공사 사옥(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박은상)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IPA에 따르면, 올해 발주 예정인 5건의 종합건설공사 중 추정가격 88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는 인천지역 업체로 입찰을 제한하고, 265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을 적용해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지역 의무 공동도급은 공사현장을 담당하는 특별시, 광역시 등에 본사를 둔 지역업체 1개사 이상을 공동수급체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게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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